[스크랩] 무릎통증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방법(『행복은 여기에 있어요』제 424장)
우리 몸에서 무릎은 전 체중을 지탱하는 정말로 즁요한 관절이다. 무릎 관절에 통증을 느끼면 걷는 것도 정말로 어렵다. 한국의 60세 이상 여성들은 약 40%가 무릎 통증을 가지고 있다.
무릎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도 좀처럼 낫지 않는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었으니 어쩔 수가 없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 무릎을 혹사해 와서 무릎 통증이 생겼으니 어쩔 수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반 수 이상은 변형성 무릎 관절증으로 판단받는다. 무릎의 관절 부분은 뼈끼리 부닺히지 않도록 탄력있는 고무와 같은 난골로 덮혀있다.
건강한 사람의 무릎 관절은 표면이 매끈하고 탄력이 있다. 무릎 통증을 느끼는 사람의 무릎 관절은 여기저기 표면이 벗겨지고 깍여져 있다.
변형성 무릎 관절증의 근본 원인은 나이가 들어서도 아니고 무릎을 오랜 세월동안 너무 혹사해서도 아니다.
난골은 사실 뼈가 아니라 난골세포라는 세포가 모여 형성된 것이다. 난골세포는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이라는 물질에 쌓여있다.
콜라겐은 난골을 탄력있게 유지시키고 프로테오글리칸에 의해 난골에 많은 수분이 보존된다. 이 수분에 의해서 난골은 매끄럽게 움직일 수가 있다.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난골이 벗겨져 나가는 것은 나이를 들어서가 아니고 오랜세월 너무 혹사해서도 아니다.
난골이 벗겨져 나가는 것은 난골세포가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죽은 난골세포가 난골에서 떨어져나가는 것이다. 난골세포가 죽는 원인은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 질식이 일어난 것이다.
난골세포도 산소가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다시 강조하지만 난골에서 떨어져 나간 것은 산소 공급이 잘 안되어 죽은 난골세포인 것이다. 난골세포에는 신경이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난골세포가 죽어 난골에서 떨어져 나가더라도 통증은 없다.
그런데 왜 걸을 수 없이 아픈 것일까? 그것은 난골에서 떨어져나간 난골세포가 무릎을 싸고있는 활막과 부딪혀 활막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활막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무릎의 난골세포를 다시 공격해 죽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죽은 난골세포가 난골로부터 또 떨어져나와 또 무릎을 싸고있는 활막과 부딪혀 활막에는 다시 염증이 생긴다.
그러면 거기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또 분비한다. 그러면 사이토카인은 무릎의 난골세포를 다시 공격해 죽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죽은 난골세포가 난골로부터 떨어져나와 또 무릎을 싸고있는 활막과 부딪혀 활막에 염증이 생긴다. 이러한 악순환이 무릎에서 계속 일어나는 것이다. 무릎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악순환 때문에 난골은 점점 불규칙하게 깍이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산소를 무릎 관절까지 잘 공급할 수 있을까? 산소를 무릎 관절까지 보내는 것은 혈액인 것이다. 무릎 관절에 산소가 부족한 것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잘 생각해보아야한다. 의사들은 대부분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이들이 걸으면 걸을수록 무릎에서 통증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안정을 강조한다.
무릎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걸으면 아프고 의사도 안정을 권하기 때문에 「잘됐다」 생각하고 집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고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혈액의 흐름을 나쁘게하는 근본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하루종일 안정으로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결과적으로 무릎의 관절 주위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난골의 입장에서는 산소부족으로 난골 세포가 죽고 죽은 난골 세포가 난골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이 죽은 난골세포가 활막을 자극하고 활막에서는 사이토카인이라는 통증을 느끼는 물질이 분비되어 무릎의 통증은 심해지고, 사이토카인이 다시 난골을 공격해 난골세포를 죽인다. 난골세포는 다시 활막을 자극한다.
이런 식으로 게속 악순환은 계속된다. 악순환이 계속될수록 통증은 심해지니까 더욱 안정을 취하는 쪽으로 가고 더욱더 혈액 흐름은 나빠지고 난골에 산소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하루종일 안정을 취하면 악순환 속에서 또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무릎에 물이 찬다.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통증을 줄이기 위한 우리 몸의 처방인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여러분이 주먹과 주먹을 공기 중에서 부딪히는 것과 욕조와 같이 물이 가득찬 곳에서 부딪히는 것은 통증에 차이가 난다.
물은 부딪힐 때 나오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무릎에 물이 저장되는 것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몸의 지혜인 것이다.
무릎에 물이 차서 병원에 가면 무릎에 찬 물을 주사로 빼낸다. 그리고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물론 무릎에 찬 물질은 물이 아니고 활액이라고 불리우는 액체이다. 일반사람들이 무릎에 찬 물이라 부르기 때문에 무릎에 물이 찼다고 저자가 했을 뿐인 것이다.
무릎에 찬 물을 빼거나 진통제로 통증을 제거하는 대증요법이나 집에서 단지 안정을 취하고 있는 방법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면 무릎관절 통증의 근본치료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하루종일 안정을 취하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것이 더욱 좋다.
그러나 무릎에 통증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걷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가 있다.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종아리를 마사지한다든가 누워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10센치 정도 올린다던지 의자에 않아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올린다던지 허벅지나 무릎등을 가볍게 마사지한다던지 간단한 스트레치 등과 같은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혈액의 순환이 좋아진다.
혈액의 순환이 좋아지면 난골에서 떨어져나간 난골세포가 혈액의 흐름에 의해 어디론가 흘려가 버린다.
그러면 무릎 통증의 원인이 근본적으로 제거된다. 무릎 통증의 원인이 근본적으로 제거 되니까 무릎 통증 제거 효과가 서서히 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난골의 난골세포들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난골은 다시 건강하게 된다. 난골에 수분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테오글리칸도 많이 만들어진다.
종아리를 마사지한다든가 누워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10센치 정도 올린다던지 의자에 않아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올린다던지 허벅지나 무릎 등을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가볌게 스트레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무릎을 점점 구부릴 수가 있게되고 언젠가 정상으로 걸을 수가 있게 된다.
하모경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종아리를 마사지한다든가 누워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10센치 정도 올린다던지 의자에 않아서 번갈아서 한쪽 다리를 올린다던지 허벅지나 무릎등을 가볍게 마사지를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치를 할 때 하모만트라를 외우면서 하면 혈액순환이 정말로 좋아진다.
하모만트라는 수학공식, 물리공식, 화학공식 등과 같은 것이다. 수학공식, 물리공식, 화학공식 등은 공식 그 자체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수학공식, 물리공식, 화학공식 등이 큰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수학공식, 물리공식, 화학공식 등을 이용해 수많은 문제들을 자유자재로 풀 거나 실제생활에 활용할 수가 있을 때 수학공식, 물리공식, 화학공식 등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모만트라도 마찬가지이다. 하모만트라는 정말로 응용범위가 너무 넓다. 하모만트라를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는 데에 응용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인 것이다.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이 병원의 주된 치료법인 안정과 물빼고 진통제 등의 치료법에 의지할 지 아니면 무리없는 범위 내에서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치, 마사지 등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하모만트라를 적극 활용하여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할지의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다.
그리고 무릎통증 이야기가 나온 김에 무릎통증을 완화시키는 전통적 방법을 독자에게 하나 더 선사하겠다.
무릎을 쫙 폈을 때 무릎 양 쪽에 쑥 들어간 곳이 있다. 이곳을 독비혈이라고 부른다. 독비혈이 오염되어있으면 무릎에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 무릎에 통증이 생긴다. .
이때 독비혈을 지압해주면 어느 정도 무릎통증이 완화된다. 독비혈에다 뜸을 떠도 무릎통증에 효과가 있다.
저자는 저자의 방법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료의 치료법과 병행해서 저자가 소개한 방법을 한다면 병원 치료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보다 무릎 통증개선에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다는 것을 말할 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