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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이끌고 건강도 챙기는 안주 best5

순진원 2013. 3. 5. 11:51

  7번 

 




★절주 이끌고 건강도 챙기는 안주 best 5
술 못 끊겠다면 안주라도 현명하게 고르자



●과음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막상 술자리에 가면 절주하기 어렵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술안주.

기름기 넘치는 안주는 술맛을 더 좋게 해 과음하기 쉽다.

 그 대신 절주를 이끌어내고 건강도 챙기는 안주를 골라봤다.

1▷ 양파 튀김, 토마토 샐러드
저열량이고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라이코핀을 섭취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핀은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2▷ 생두부, 두부 김치
두부의 원료인 대두의 레시틴, 사포닌 등을 섭취할 수 있다.

 음주로 올라갈 수 있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3▷ 채소 스틱
당근, 셀러리, 오이 등으로 이뤄진 채소로

비타민C와 β-카로틴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체내의 산화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4▷ 등푸른생선회
정어리와 전갱이 등 등푸른 생선은 EPA와 DHA의 보고다.

 EPA는 혈전을 예방하고,

DHA는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과 동시에 혈압을 낮춰준다.

5▷ 해조류 샐러드
미역, 다시마, 큰실말 등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알려진 대로 불용성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고,

 수용성 섬유질은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참고서적=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음식 37가지



★의대교수가 추천하는 최고의 영양 술 안주 7가지

강재헌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김정인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이장훈 (경희의료원 한방내과),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1,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 수육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

. 그러나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도 좋다.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으므로 좋지 않다.


2,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 버섯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 와 비타민C가 많다.

버섯의 좋은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므로 버섯을 물에 오래 불리거나

 버섯 불린 물을 딸아버리고 조리해선 안된다.

 조리할 때는 물로 살짝 헹군 뒤 짜지 않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는다.


3, 주당에게 부족한 엽산이 많은 : 곶감

음주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로 삼을 수 있다.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4, 간을 해독하는 : 굴

고단백 · 저지방 식품일뿐 아니라

간의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주이다.

음주시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 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배나 미나리, 배추 겉절이와 함께 무침을 해 먹으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5,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하는 : 미역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좋다.


6,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는 : 생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

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밤의 비타민B1 함량은 쌀의 4배 이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 속에 술을 마실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한다

. 먹기도 편하고 뒷맛이 깔끔해 옛날부터 주안상에 자주 오르내렸다.


7, 뇌신경 세포를 복원하는 : 고등어 & 꽁치

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된다

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NAD는 나이아신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또 고단백 · 고칼슘 식품이다.
튀김은 열량이 높고 DHA, EPA 같은 좋은 지방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을 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대한의사협회가 권하는 ‘웰빙 음주’ 요령

① 술 먹기 전 반드시 식사를 하라.

   공복(空腹)에 음주를 하면 식사 후 음주하는 것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2배 정도 높아진다.

② 과일, 두부 안주를 많이 섭취하라.

   기름진 안주는 지방간 등 간 손상을 가져온다.

   과일과 두부는 알코올의 급속한 흡수를 막고 해독을 돕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다.

③ 폭탄주는 가능한 피하라.

    폭탄주는 짧은 시간에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만들며

    종류가 다른 술에 섞여 있는 불순물이 서로 반응해

    중추신경계를 교란시킨다.


④ 독한 술을 삼가라.

   도수가 높은 술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며

   구강과 식도의 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⑤ 술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마라.

    흡연 시 나오는 일산화탄소는 간의 알코올 해독 기능을 떨어뜨린다.

⑥ 술이 세다고 과신하지 말라.

    술에 약한 사람이나 강한 사람이나

    간을 손상시키는 음주량의 한계는 같다.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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